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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이하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24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자 ESG 교육경영의 일환으로 제2회 아나바다부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인여대는 ESG 교육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스포토피아관 1층에 아나바다 기증함을 설치하여 아나바다 물품의 상시 기증을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 7일 진행된 청솔제에 비둘기봉사단과 함께 제1회 아나바다 부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아나바다부스에서는 아나바다 장터, 업사이클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솜사탕 판매(수익사업)가 진행됐으며 100여명이 넘는 교내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경인여대는 지난 4월 22일 개교 30주년 기념식에서 지속가능한 대학경영을 실천하는 ESG 교육경영을 선포했으며, 이를 위해 교내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 및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 교내 봉사동아리 지원, 미래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봉사,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경인여자대학교는 환경회복을 위한 교육, 행정, 연구 환경 구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아나바다 부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ESG 교육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