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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는 K-SSG(Kyung-in Serving & Sharing in the Global, 경인 사랑과 나눔의 해외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아부카대학교에서 2024 하계 해외봉사를 실시하였다.

“섬김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하계봉사단 몽골팀은 △전통부채춤 △한국어교육 △K-culture 체험 △K-pop 댄스 배우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학생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누었다.

특히, 전통부채춤은 몽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어교육을 통해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K-culture 체험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와 현대문화를 접목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K-pop 댄스 배우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춤을 배우며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몽골 봉사단 대표인 간호학과 안지은 학생은 “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노력한 봉사단 학생들의 열정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나누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대한민국과 경인여대를 몽골에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봉사단 인솔 교수인 경인여대 보건의료행정학과 전해석 교수는 “봉사를 통해 몽골 학생들과 진정한 나눔과 섬김 뿐만 아니라 학교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과 인간 존중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