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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17일 스포토피아 2층 회의실에서 아동센터 영양교육 봉사를 진행한 ‘영양교육 봉사단(지도교수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노인 및 아동 미술치료 봉사의 ‘플러스 마인드(지도교수 간호학과 정진옥)’, 소외계층 결혼식 영상제작을 진행한 ‘2V동아리(영상방송학과 안인수)’ 등 총 3개팀을 2023년도 1학기 우수 봉사동아리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사회공헌센터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이들 봉사동아리 이외에도 경인터(환경관련 봉사활동: 보건환경과 김미경 교수), 문화나눔(다문화가정자녀 학업 및 정착지원: 호텔관광경영학과 오해단 교수), 오봉동(환경정화 및 어르신, 발달장애 아동지원 : 사회복지학과 박성진 교수), J·T(아동센터 방문간호: 간호학과 우수희 교수), NYMPH(경로당 방문 간호활동: 간호학과 이은경), WITH(아동센터 방문 교육봉사 : 간호학과 표은영 교수) 등 총 9개 봉사동아리, 2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전공을 접목한 섬김과 나눔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들 봉사동아리 중 ‘경인터’는 유학생 및 재학생을 위한 아나바다 운동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2V’ 동아리는 행복한 다문화 결혼식에서 사진촬영 및 영상제작 봉사를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사회공헌센터, 계산 2동 및 계양경찰서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계산 2동 만들기(벽화그리기) 사업’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경인여자대학교는 2022년 2학기부터 총 17개, 454명이 참여하는 봉사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경인여자대학교의 ESG 교육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공동체의식을 갖추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